SBS 이혜승 아나운서(32)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이혜승 아나운서는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임신소식을 전하며 "현재 만 4개월째에 접어들어 이번 가을에 엄마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혜승 아나운서는 출산을 위해 출산 휴직을 고려중으로, 최근에는 DMB라디오 프로그램 외의 모든 정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이혜승 아나운서는 SBS 공채 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 2007년 1월 동갑내기 변호사 민준기씨와 결혼했다.

남편인 민준기씨는 '민병철어학원'을 설립한 민병철 교수의 아들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