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원더걸스의 신곡 'So Hot'의 음원이 공개된 가운데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와 수영선수 박태환 선수와의 열애설이 다시한번 불거졌다.

박태환 선수는 22일 음원공개와 함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so hot~♪' 'I♡U' 등의 문구를 넣은 것.

문구를 발견한 네티즌들은 다시한번 선예와 박태환 선수의 사이를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내며 조심스럽게 열애설에 대한 의혹을 나타내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일촌평을 '미니마우스' '미키마우스'라고 정하며 일전 부터 많은 팬들의 의심을 사왔다.

하지만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정하며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이고,
서로 일정이 바빠 얼굴을 보지도 못하고 있다. 친한 친구라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런 문구를 넣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자 박태환은 자신의 메인 홈피 글귀를 다시 '괌으로 고고씽…ㅠㅠ'으로 변경했다.

한편, 'So Hot'으로 컴백하며 '펑키걸'로 재무장한 원더걸스는 22일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5월 말께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