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연우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는 단기 소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30달러를 훌쩍 뛰어 넘었다"면서 "이에 따라 기존 대체에너지를 비롯한 바이오디젤 및 바이오에탄올 관련주 그리고 태양광발전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다만 무차별적인 신규 사업 추가로 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선별적인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기존 대체에너지 테마에는 케너텍, 케이알, 유니슨, 혜인, 이앤이시스템, 이건산업, 서희건설 등 7종목이 있으며 태양광발전 관련주에는 소디프신소재, 한국철강, 주성엔지니어링, 동양제철화학, 티씨케이, 오성엘에스티, 신성이엔지, KC코트렐, 이건산업, 동진쎄미켐,엘오티베큠 등 11종목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 바이오 디젤 및 에탄올 관련주로는 에코솔루션, 바이오매스코, 르네코, KCI, 유니드, 오디코프, ICM 등 7종목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