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강세..이트레이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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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인하에 따른 이익 감소 우려와 증시 약세로 하락세를 보였던 증권주가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48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3356.90으로 전일대비 1.31% 오르고 있다.
대장주 미래에셋증권이 3% 가까이 상승하고 있고, 삼성증권(1.11%), 대우증권(0.70%), 현대증권(1.13%) 등도 강세다.
증자 우려로 최근 약세를 보였던 현대차IB증권도 3.57% 오르고 있다.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현실적으로 현대차IB증권의 현재 자기자본 규모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증자가 필요하다"며 "대규모 증자는 수급 악화, EPS 희석 등의 요인으로 주가에 부정적 측면이 적지 않지만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게는 장기적으로 호재가 되었던 사례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LS네트웍스 컨소시엄에 인수되기로 한 이트레이드증권(코스닥)은 4% 넘게 뛰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3일 오전 9시48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3356.90으로 전일대비 1.31% 오르고 있다.
대장주 미래에셋증권이 3% 가까이 상승하고 있고, 삼성증권(1.11%), 대우증권(0.70%), 현대증권(1.13%) 등도 강세다.
증자 우려로 최근 약세를 보였던 현대차IB증권도 3.57% 오르고 있다.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현실적으로 현대차IB증권의 현재 자기자본 규모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증자가 필요하다"며 "대규모 증자는 수급 악화, EPS 희석 등의 요인으로 주가에 부정적 측면이 적지 않지만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게는 장기적으로 호재가 되었던 사례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LS네트웍스 컨소시엄에 인수되기로 한 이트레이드증권(코스닥)은 4% 넘게 뛰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