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온에어' 오승아 역할 이후 많이 밝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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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 김하늘이 드라마 이후 디자이너의 모습으로 소식을 전해왔다.
22일 오후 4시 서울 충정로의 한 빌딩에서 열린 <ckd living> 프리미엄 진 론칭에 참석한 김하늘은 보다 밝은 미소로 취재진들에게 인사하며 패션쇼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
패션쇼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하늘은 드라마 이후 소식과 관련해 "6개월 동안 촬영에만 몰두한 만큼 스태프들과 여행도 다녀오고 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하늘은 "드라마 '온에어' 이후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 많이 밝아졌다"면서 "특히 극중 오승아의 캐릭터가 그랬듯, 밝고 당당한 연기를 하다보니 많이 배운 것 같다"라고 각별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하늘은 "아직 차기작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휴식기를 가진 후 영화쪽으로 컴백할까 생각중이다"면서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이날 선보인 ‘김하늘 표 청바지’는 ‘타버니티소진(Taverniti so jeans)’, ‘미스미진(Miss me jean)’, ‘맥데님(Mek denim)’ 등 총 3개 브랜드로, '타버니티소진'의 경우 헐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즐겨입는 청바지이기도 하다.
특히 <온에어> 일본 방영 시기에 맞춰 일본의 유명 백화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며, 국내 유명 백화점 및 쇼핑몰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