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면 저절로 없어진다?

적절한 보습과 청결상태 유지,체력 증진,약물치료 등 꾸준한 관리가 뒤따라야만 사라진다.

발병 연령이 늦을수록 증상이 심하고 자연치유 확률도 낮아진다.


◆환절기 자체가 아토피를 유발한다?

환절기의 일교차.감기.♥건조함,인체에 내장된 생체시계 등이 직간접적으로 알레르기를 초래한다.

특히 소아에겐 감기와 건조함이 중요한 유발원인이다.


◆환절기나 건조기에만 조심하면 된다?

그렇지 않다.

여름철에도 땀의 소금기와 노폐물,지나친 에어컨 냉방,강한 자외선으로 아토피가 악화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아토피의 원인이다?

스트레스가 아토피피부염 등을 악화시킬 수 있으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게 최근 학계의 견해다.


◆등푸른 생선,육류,달걀,우유,견과류가 주범이다?

음식 알레르기는 유아와 소아에서 일부 민감하게 나타나지만 5세 이후 현저하게 줄어든다.


◆엄마가 임신 중 채식,절식 등 식사요법을 하면 태아의 아토피 발병률이 준다?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모유 수유 동안 알레르기 유발 가능식품을 제한하는 것은 고려할 만하다.


◆수영장 온천에 가도 상관없다?

수영장은 염소 함유 소독제가 자극을 주므로 샤워로 철저히 씻어줘야 한다.

온천은 고온 때문에 피부건조를 유발하므로 충분한 보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