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출신 윤남기의 금수저 설에 아내 이다은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달 31일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돌싱글즈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재벌집 아들썰 최초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 부부는 이날 이다은, 윤남기 부부를 만나 육아 고충부터 금수저 소문까지 직접 들었다. 이지혜는 윤남기에게 "남기 씨가 부잣집 아들이라는 얘기가 많다"고 하자, 이다은은 "오빠가 직접 말하기 좀 그러니까 제가 대신 말하겠다"면서 타워팰리스 거주, 아버지가 한국일보 사장이라는 소문이 "모두 맞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아버지이자 윤남기의 부친이 "법률방송 사장까지도 하셨다"고 전했다. 더불어 윤남기에 대해 "대치동, '대치 키즈' 출신"이라며 "남편 친구들 중 절반 이상이 의사인데, 남편 친구들은 남편이 제일 잘 살았던 친구라고 하더라"라며 재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이다은은 또 자신에 대해서는 "우리 집은 평범하다"며 "아버지도 의사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집은 33평에 한강에 보인다"며 "부모님께 받은 돈은 없고, 영종도에 자가 아파트가 있지만 서울 집은 자가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지난 8월 둘째를 낳았다. 이다은은 "몸무게가 아직 안 빠졌다. 71㎏이다"고 했다. 살이 빠진 듯한 윤남기는 "새벽 수유가 처음이다보니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2022년 종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했다. 슬하에는 이다은 딸 리은이 있고, 둘째 아들
원주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의 황금빛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강원도 원주시는 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문막읍 반계리에서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한다. 원주시는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를 관광 상품화하려고 2017년부터 축제를 열고 있다.축제 1부는 한가람 풍물단 등 한국 전통문화를 담은 식전 행사로 막을 열며, 원주시립교향악단과 라온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단풍음악회와 주민들의 실력을 뽐내는 은행나무 가요제가 열린다.부대행사로 마련된 ‘반계리 은행나무의 사계절’ 사진전을 통해 은행나무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은행잎 소원지 쓰기와 풍선이랑 놀자 등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1964년 천연기념물 167호로 지정된 반계리 은행나무는 높이 34.5m, 몸통 둘레는 16.9m에 이르며, 수령이 800살이 넘는다. 해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말부터 11월 초쯤엔 아파트 12층 높이에 해당하는 은행나무가 이 일대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수많은 방문객이 모인다.반계리 은행나무는 아주 오랜 옛날 어떤 대사가 이곳을 지나가다가 물을 마신 후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꽂아 놓고 간 것이 자랐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에 커다란 흰색 뱀이 살고 있다고 믿으면서 신성시해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한다. 또 가을에 이 나무에 단풍이 일시에 들면 다음해에 풍년이 든다는 전설도 있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줄기와 가지가 균형 있게 퍼져 있어 보호되고 있는 전국의
패션플랫폼 무신사는 서울 성수동 본사 사내 식당에 장호준 셰프를 초청해 임직원에게 두부요리를 제공했다.장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톱5에 오른 요리사다. 그는 지난달 31일 점심 무신사 본사 사내식당에서 임직원 1000여명에게 두부 요리를 선보였다. 장 셰프는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에서 조리했던 두부 요리를 급식용으로 재해석한 '무(MU)한 두부 요리'를 무신사 임직원에게 배식했다.무신사 관계자는 "장호준 셰프가 직접 메뉴 개발부터 배식까지 참여하고 식사 이후에도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무신사만의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장 셰프는 지난달 무신사가 운영하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화보 촬영에도 참여했다.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