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아·소렌스탐도 빠지고… 美코닝클래식 첫날, 한국선수 4명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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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25개 대회째 이어온 '무관 행진'을 끝낼 수 있을까.
한국여자골퍼들이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코닝CC(파72)에서 열린 미국 LPGA투어 코닝클래식 1라운드에서 10위 안에 네 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투어데뷔 2년차인 민나온(20)은 버디만 5개 잡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고 최나연(21ㆍSK텔레콤)과 강지민(28)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자리잡았다.
또 임성아(24)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첫날 1위는 7언더파 65타를 친 에리카 블래스버그(미국)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7월23일 이선화가 HSBC여자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현재까지 10개월 동안 미국 LPGA투어에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대회 수로는 무려 25개 연속 무승이다.
첫날 4명이 리더 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랭킹 1,2위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불참한 것을 기회로 여기고 있다.
단 시즌 2승을 거둔 폴라 크리머(미국)가 첫날 2언더파 70타의 공동 15위여서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 김 영(27)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2위에 머물렀다.
김미현(31ㆍKTF)은 1언더파 71타로 장정(28ㆍ기업은행) 등과 함께 공동 31위다.
<외신종합>
한국여자골퍼들이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코닝CC(파72)에서 열린 미국 LPGA투어 코닝클래식 1라운드에서 10위 안에 네 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투어데뷔 2년차인 민나온(20)은 버디만 5개 잡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고 최나연(21ㆍSK텔레콤)과 강지민(28)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자리잡았다.
또 임성아(24)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첫날 1위는 7언더파 65타를 친 에리카 블래스버그(미국)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7월23일 이선화가 HSBC여자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현재까지 10개월 동안 미국 LPGA투어에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대회 수로는 무려 25개 연속 무승이다.
첫날 4명이 리더 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랭킹 1,2위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불참한 것을 기회로 여기고 있다.
단 시즌 2승을 거둔 폴라 크리머(미국)가 첫날 2언더파 70타의 공동 15위여서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 김 영(27)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2위에 머물렀다.
김미현(31ㆍKTF)은 1언더파 71타로 장정(28ㆍ기업은행) 등과 함께 공동 31위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