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 '휴먼빌' 28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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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 6개단지에서 총 2307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임대주택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4개단지, 1379가구다.
경기, 부산, 대구 등지에 골고루 퍼져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일신건영은 28일 경기 용인 수지구 죽전동에서 '휴먼빌'을 공급한다.
총 260가구로 주택형 112~113㎡로 이뤄진 중소형 단지다.
분당선 죽전역을 차량으로 5분 이내에 갈 수 있으며 단국대학교가 인근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1410만~1701만원 선이다.
영조주택도 28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택지지구에서 '퀸덤3차'를 분양한다.
총 898가구의 중대형 규모 단지로 주택형도 126~355㎡로 다양하다.
명지택지지구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곳으로 국제신항과 국제공항이 가깝다.
단지 내 상가에서 쇼핑을 할 때도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100% 영어 전용화 컨셉트로 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분양가는 3.3㎡당 1082만~4513만원(펜트하우스 포함) 선이다.
SK건설도 28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해운대 SK뷰'를 분양한다.
총 183가구(109~178㎡)로 이 중 1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가깝고 수영로,광안로 등 도로 이용도 쉽다.
이마트,로데오 아울렛,해운대 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750만~1064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30일 현대건설이 경기 용인 수지구 성복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를 비롯한 7곳에서 문을 연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