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남동생' 장서진, '사이다' 통해 연기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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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똑한 콧날과 조각같은 외모로 데뷔 초 '한가인 남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장서진이 KBS 2TV '사이다'에 출연한다.
장서진은 '사이다'의 한 코너인 청춘드라마 '그 남자 그 여자'에서 주연을 맡으며 사랑에 대해 같은 듯 하면서도 다른 복잡 미묘한 남녀 심리에 대해 연기할 예정이다.
장서진은 극 중 연애랑은 거리가 먼 취미와 특기가 공부인 전형적인 공부벌레 '철수' 역으로 첫 사랑에 눈을 뜬 순진 남 연기를 선 보이게 된다.
장서진은 지난해 토비스 리조트 아시아 광고 모델로 데뷔해 피자헛, G마켓, 삼성 에버랜드 등 굵직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어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