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신애 빈자리 황보-김현중이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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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신혼부부 집들이 편이 방송됐다.
특히 앤디-솔비 커플은 정형돈, 김원희 등을,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은 김성수, 이혁재 등을, 이휘재-조여정 커플은 옥주현, 박예진 등을, 김현중-황보 커플은 송은희, 최화정, 박시은 을 초대해 집들이를 벌였다.
집들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혼집에 처음 으로 발을 들여둔 황보-김현중 커플은 다정하게 짐을 풀며 김현중이 황보에게 이범수의 '보고싶다'를 피아노로 연주해주거나 황보가 직접 만든 아침 식사를 김현중을 위해 만들어 주는 등의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특히 바쁜 스케줄로 집을 비운 김현중을 대신해 황보는 커튼을 다는 험한 집안일까지 손수 처리하고 집들이를 위한 음식 준비까지 깔끔하게 모두 준비하는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크라운 제이는 손님들에 대해 끝까지 함구하며 '아이돌'이 온다며 서인영을 기대하게 만들며 집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느때 보다 의견을 잘 맞추며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이 나간 후에는 시청자들이 "알렉스-신애 커플이 빠진 자리를 황보-김현중 커플이 대신해서 채워주는 것 같다." "엉뚱한 것 같지만 어른스러운 김현중이 은근히 여성스러운 황보와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며 시청자 게시판에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얼마전 방송에서 하차한 알렉스 -신애 커플은 수 많은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것과 복귀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