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6일 글로벌 경기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지수가 조정 국면에 있고, 대형주 위주의 투자는 부담인 요즘, 펀더멘털이 양호하고 저평가 메리트를 지닌 소형주 투자가 유효하다며 7종목을 선별해 제시했다.

임나라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소형주는 프로그램 매물 부담에서 자유롭고, 코스피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을 중심으로 순매수 흐름을 보이는 것도 주목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업 수익에 대한 기대 면에서 ROE(자기자본이익율)가 높은 종목, 또 밸류에이션 면에서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저평가된 종목을 골라 소개했다.

이 같은 기준으로 고른 종목은 ▶동양물산기업 ▶다우데이타리바트화천기공유니퀘스트코다코대진디엠피 등 7종목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