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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이 주도하는 수급 장세 지속 – 굿모닝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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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신한증권은 26일 이번 주에도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매에 좌우되는 수급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월말을 맞아 국내외에서 주요 경기지표들이 많이 발표되지만, 이미 글로벌 거시환경은 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이라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어 경기지표들이 주도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그램 및 외국인 중심의 수급구도는 공성(攻城)보다는 수성(守城) 위주의 흐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시장이 본격적으로 선물/옵션 만기일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매매 역시 공격적인 매수세 유입보다는 매물 출회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신규자금 유입이 막히고 일부 환매압력이 발생한 투신권은 운신의 폭이 크게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프로그램 매물출회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에 따라 금주 시장의 전체적인 방향성 및 변동폭이 판가름 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이 매수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짧게는 그 동안 외국인들이 집중 차익실현하던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다시금 매수세로 돌아서고 있고, 길게는 미국의 저금리와 국내 원화약세로 외국인 유동성의 국내증시 유입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만기일 영향권에 접어든 국내증시의 조정압력에 대해서도 일차적으로는 1800선에서의 지지력을 예상하고, 일시적 충격으로 1800선을 하회하더라도 상승궤도를 나타내고 있는 60일 이동평균선에서의 지지를 바탕으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수급의 주도권을 쥔 외국인들의 선호도에 따라 철저하게 종목별로 명암(明暗)이 엇갈리는 종목장세 양상이라며 외국인 동향에 초점을 맞춰 종목 중심으로 대응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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