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證, GS 목표가 1주일만에 추가 상향..이익추정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CJ투자증권은 GS홀딩스의 목표주가를 1주일만에 추가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이희철 연구원은 지난 19일 GS홀딩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5만5000원으로 올려잡은 데 이어 26일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다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영업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며 대폭 호전될 것"이라며 "작년 완공된 4분기 고도화설비가 3월부터 풀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제유 마진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의 2008년과 2009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대비 각각 34%, 26% 상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GS홀딩스의 영업수익 추정치도 기존대비 각각 25%, 20% 올려잡았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2008년 예상실적대비 PER이 6.7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메리트가 있어 매수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M&A 참여와 관련해서는 과도한 인수가액이 아니라면 장기적인 성장전략 차원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희철 연구원은 지난 19일 GS홀딩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5만5000원으로 올려잡은 데 이어 26일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다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영업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며 대폭 호전될 것"이라며 "작년 완공된 4분기 고도화설비가 3월부터 풀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제유 마진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의 2008년과 2009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대비 각각 34%, 26% 상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GS홀딩스의 영업수익 추정치도 기존대비 각각 25%, 20% 올려잡았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2008년 예상실적대비 PER이 6.7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메리트가 있어 매수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M&A 참여와 관련해서는 과도한 인수가액이 아니라면 장기적인 성장전략 차원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