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의 약세가 26일도 진행중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전날 대비 40원(0.49%) 떨어진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이날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최근의 주가조정은 지나치며, 지금이 '매수'할 수 있는 적기라고 추천했다. 목표주가로는 1만3000원.

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실적 부진은 일시적 비용 영향이므로 우려할 사항은 아니며, 고객정보 불법 유출 이슈도 심리적 영향 이외에 펀더멘털에는 영향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