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이 거래선 다변화로 이익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증권사 호평 속에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3분 현재 KH바텍 주가는 1만7150원으로 전일대비 3.63% 상승하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은 "해외거래선의 납품확대에 따라 외형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단일 거래선으로 인한 실적 변동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본격적인 이익성장의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복합모듈의 매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수익성 회복 속도에 탄력을 더 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