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의 뱅키스는 2006년 10월 새롭게 시작한 온라인 서비스 브랜드 명칭이다.

'최상의 서비스를 최저의 가격(수수료)에 제공한다'는 게 모토다.

서비스 개시 이후 1년6개월여 만에 기존 온라인 전문 증권사 수준의 시장점유율과 신규 고객 확보에 성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주식 거래 수수료가 0.015%이고,선물 0.0019%,옵션 0.09% 등 온라인 증권 투자와 관련된 수수료를 국내 최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규 고객들은 수수료 무료 혜택과 거래 수수료의 5%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뱅키스 이용 고객들은 또 35년이나 자산 관리를 해 온 전문 회사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투자상담서비스는 물론 투자정보알림서비스와 초보투자자교육,투자메디컬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전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한국투자증권의 차세대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인 'eFriend'는 온라인 증권 투자에서 펀드 거래까지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eFriend는 맞춤검색 등 온라인 투자자들을 위한 최적의 거래시스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스톡피아에서 주관하는 온라인트레이딩서비스 평가에서 2006년 3분기부터 지난해 1분까지 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최우수 거래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뱅키스는 가입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14개 제휴 은행 9500여개 지점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기업 외환 씨티 SC제일 대구 부산 광주 경남은행과 농협 우체국 등과 제휴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들에게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단순한 저가 브랜드가 아닌 온라인 증권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뱅키스를 시작으로 아시아 최고의 온라인 종합 금융서비스를 최저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상품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클릭 한 번으로 주식 거래에서 공모주 청약,채권매매,펀드 가입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리스크 및 자산관리와 재무설계 또한 온라인상에서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용 통합 자산관리 시스템 및 온라인 종합 계좌를 도입하고 주식과 펀드의 자발적 거래 유도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