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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건(대표 윤성운 www.sgsafe.co.kr)은 산업현장 및 도로공사 현장에서 차량 유도원의 역할을 대신할 '로봇신호수'를 개발,공급한다.

특허 및 실용신안을 획득한 로봇신호수는 차량 유도원의 몸짓을 그대로 재현하고 신호 봉이나 깃발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차량용 배터리 혹은 AC/DC 전원을 꼽아 사용하며,부피가 적어 이동이 편리하다.

윤성운 대표는 "로봇신호수는 인건비 절감뿐만 아니라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세건은 로봇신호수 외에도 터널 앞ㆍ커브길 등 위험지역에서 차량을 안내하는 '로봇 팔',한국도로공사의 마스코트를 본뜬 외형으로 톨게이트에서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ex 로봇캐릭터',음식점ㆍ주유소 등에서 고객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안내멘트를 하는 '안내마네킹' 등 다양한 로봇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