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00P 지지력 테스트..한때 1790선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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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1790선마저 위협했던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다소 만회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5.90P(1.42%) 떨어진 1802.04P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 상승과 美 증시 하락 소식에 부진한 출발을 보인 지수는 외국인 매도와 IT주 급락 등을 배경으로 한때 1791.40P까지 낙폭을 늘리기도 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75억원과 153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37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2915억원 '사자'를 기록하고 있다.
은행과 건설, 전기가스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의료정밀과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의 낙폭이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 삼성테크윈 등 대형 IT주들이 줄줄이 급락하면서 증시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
POSCO와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현대차, SK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민은행과 한국전력, 우리금융 등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202개, 하락 종목 수는 588개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6일 오후 1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5.90P(1.42%) 떨어진 1802.04P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 상승과 美 증시 하락 소식에 부진한 출발을 보인 지수는 외국인 매도와 IT주 급락 등을 배경으로 한때 1791.40P까지 낙폭을 늘리기도 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75억원과 153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37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2915억원 '사자'를 기록하고 있다.
은행과 건설, 전기가스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의료정밀과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의 낙폭이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 삼성테크윈 등 대형 IT주들이 줄줄이 급락하면서 증시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
POSCO와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현대차, SK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민은행과 한국전력, 우리금융 등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202개, 하락 종목 수는 588개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