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여주인공을 꿰찬 연기자 이지아의 진짜 나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지아의 원래 나이가 인터넷 등에 공개된 방송용 나이와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

이지아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그녀의 이름은 본명이고 그녀는 1981년 2월 2일 생으로 국내에서 초등학교 까지 마친 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미국으로 건너간 후 이지아는 현지의 그래픽 디자인학교인 패서디나 아트센터 대학을 재학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지아의 소속사 BOF측은 그녀에 대한 신상정보가 사실이냐는 질문에 "노코멘트"라는 대답을 하면서 의혹을 증가시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나이는 확실히 맞다"라고만 답할 뿐 나머지 신상정보에 대한 모든 사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애매한 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의혹을 증가 시키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해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캐스팅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극중 배용준의 상대역으로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와 발랄한 캐릭터러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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