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 "맨유 퍼거슨 감독을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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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퍼거슨 감독의 전략을 배우라."
금호타이어 임원들에게 떨어진 특명이다.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이 관리,영업,생산 등 각 부문 임원 60여명에게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일대기를 그린 책을 26일 선물했다.
그의 리더십을 배우라는 얘기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 하위권을 맴돌던 맨유에 합류해 팀을 세계 최고로 만든 인물.
이날 전달된 책은 작년 7월 출간된 '알렉스 퍼거슨,열정의 화신'(데이비드 미크,톰 티렐 지음,최보윤 옮김,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펴냄)이다.
오 사장은 "맨유를 세계적인 명문 구단으로 키우기까지 퍼거슨 감독이 보여준 결단력과 계획성,냉철함은 위대한 지도자라면 누구나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금호타이어 임원들에게 떨어진 특명이다.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이 관리,영업,생산 등 각 부문 임원 60여명에게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일대기를 그린 책을 26일 선물했다.
그의 리더십을 배우라는 얘기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 하위권을 맴돌던 맨유에 합류해 팀을 세계 최고로 만든 인물.
이날 전달된 책은 작년 7월 출간된 '알렉스 퍼거슨,열정의 화신'(데이비드 미크,톰 티렐 지음,최보윤 옮김,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펴냄)이다.
오 사장은 "맨유를 세계적인 명문 구단으로 키우기까지 퍼거슨 감독이 보여준 결단력과 계획성,냉철함은 위대한 지도자라면 누구나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