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6일 부모와 자녀 간 집전화 통화료를 모두 30% 할인해 주는 '효 요금제' 상품을 내놓았다.

종전에는 부모가 자녀에게 거는 통화료만 30% 할인했지만 이번에는 자녀가 부모에게 거는 통화료까지 할인해 주도록 요금제를 개편했다.

가입 기준이 된 부모의 연령도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기존 KT 집전화 이용자는 가입비나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효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