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아파트, 홈쇼핑에 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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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미분양 아파트를 만난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써브와 CJ홈쇼핑이 손잡고 미분양 아파트를 소개하는 방송을 내보낸다.
두 회사는 부동산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30일 오후 9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들어서는 벽산건설의 '블루밍 일산 위시티'에 대한 방송을 내보낸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수요자나 투자자들이 아파트 분양 현장을 일일이 가볼 수 없기 때문에 홈쇼핑을 통해 정보를 얻은 후 현장 답사를 하면 보다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현재도 인터넷 사이버 모델하우스 설치가 의무화돼 있지만 인터넷만으로 아파트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아파트 분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홈쇼핑에서 직접 계약할 수는 없다.
앞서 현대홈쇼핑이 작년 12월 업계 최초로 아파트 분양 방송(광주 탄벌 경남아너스빌)을 내보냈다.
올 2월에는 GS홈쇼핑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바로 앞에 들어서는 '상암 카이저팰리스 클래식'을 방송을 통해 소개하기도 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써브와 CJ홈쇼핑이 손잡고 미분양 아파트를 소개하는 방송을 내보낸다.
두 회사는 부동산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30일 오후 9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들어서는 벽산건설의 '블루밍 일산 위시티'에 대한 방송을 내보낸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수요자나 투자자들이 아파트 분양 현장을 일일이 가볼 수 없기 때문에 홈쇼핑을 통해 정보를 얻은 후 현장 답사를 하면 보다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현재도 인터넷 사이버 모델하우스 설치가 의무화돼 있지만 인터넷만으로 아파트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아파트 분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홈쇼핑에서 직접 계약할 수는 없다.
앞서 현대홈쇼핑이 작년 12월 업계 최초로 아파트 분양 방송(광주 탄벌 경남아너스빌)을 내보냈다.
올 2월에는 GS홈쇼핑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바로 앞에 들어서는 '상암 카이저팰리스 클래식'을 방송을 통해 소개하기도 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