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중구 서소문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신임 해외 공관장 초청 간담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작년 7월 외교통상부와 해외건설협회가 체결한 상호 업무협력협약에 의거한 것으로 새로 부임하는 김호영 주 인도네시아 대사,최기출 스리랑카 대사,조규형 브라질 대사,박노벽 우크라이나 대사 등을 차례로 초청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해당국 건설시장 현황 소개,진출 업계 애로점 및 현안 논의,기업 간 정보 공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