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지아가 때아닌 신상명세 의혹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26일 각종 포털 게시판에 이지아의 신상명세가 실제와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지아의 프로필에 따르면, '이지아'라는 이름과 '1981년 2월 2일생'이라는 점이 노출돼 있다.

특히 국내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지아는 미국으로 이민가 패서디나 아트스쿨 재학 중이라는 것.

그러나 이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노코멘트'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그 파문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더욱이 소속사 측은 '나이는 확실하다'고만 밝혀 이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것.

한편, 이지아는 MBC '태왕사신기'에서 '수지니' 역으로 연기자 데뷔,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