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스텍이 올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5800원대 주가를 돌파하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27일 오전 9시22분 현재 동양에스텍은 전날보다 7.55% 오른 5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88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양에스텍은 지난 15일 올 1분기 실적 호전을 재료삼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날마다 올랐다.

동양에스텍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590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62억54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보다 56.36%와 485.6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42억3300만원으로 426% 증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