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36P(0.52%) 오른 644.46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억원 순매도, 개인은 7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은 0.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혼조세다.

NHN, 성광벤드, 태광이 1%대 오르고 있다. 평산이 2%대 오르고 있으며 서울반도체다음은 강보합세다.

반면 메가스터디태웅은 약보합, 하나로텔레콤이 1%대 하락중이다.

액면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케이디이컴은 사흘째 상한가다.

바이오회사 셀트리온이 우회상장하는 오알켐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셀트리온 지분을 보유한 시공테크도 8%대 뛰고 있다.

영실업포휴먼의 자회사 에프애치에 경영권을 양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반면, 이노셀은 약 300억원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해 하한가로 추락했다.

코스프는 5대1 감자를 발표해 10%대 급락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582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300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