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추진을 공식적으로 밝힌 교보증권이 나흘째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오전 9시6분 현재 교보증권은 2만2350원으로 전일대비 9.56% 급등하고 있다. 4일 연속 초강세다.

증시가 7일만에 반등을 시도하면서 다른 증권주도 상승세다.

삼성증권이 1.12% 오르며 다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넘보고 있고, 미래에셋증권(1.25%) 대우증권(1.87%), 동양종금증권(1.68%), 현대증권(0.71%) 현대차IB증권(1.01%) 등도 강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