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에서 온 '은동령'은 자신을 소개하며 "사실은 대구에서 왔습니다"라며 걸쭉한 사투리를 선보였다.
은동령은 캐서린과 같은 학교인 대구 계명대학원 학생으로 2년 반 전 한국에 왔다.
또 은동령은 최근 중국 대지진 참사에 대해 "중국에서 지진 때문에 힘들고 상황이 안좋다. 피해자도 10만명이 넘는다. 그래서 중국에 대한 편견이나 안좋은 감정이 많은거 같은데 중국을 많이 응원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미녀들의 수다'에서는 '내가 만약 한국에서 엄마가 된다면?'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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