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오는 8월 1일까지 10주간 제2회 ‘열하투자일기 삼성증권배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삼성증권에 300만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산 3000만원 이상은 프리미어 리그, 300만~3000만원 미만은 메이저리그, 자산 2000만원 이상 50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아너스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프리미어리그 1위에게는 5000만원, 각 리그 1, 2위에게는 500만~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주식 관련 인터넷 클럽 등 단체 참가도 가능하며, 우수 단체에게는 총 3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대회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닌텐도 위(Wii) 등을 제공하며, 6월부터는 삼성증권의 투자정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삼성증권 지점이나 홈페이지(www.samsungfn.com) 및 HTS, 전화(1588-2323)를 통해 가능하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