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망]기습적인 조정만큼 빠른 반등..1780~1960P-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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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NH투자증권은 6월 증시 전망 보고서에서 차별적인 이익 모멘텀을 근거로 기습적 조정에 상응한 빠른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스피 지수 밴드로 1780~1960P를 제시.
이 증권사 임정석 투자전략팀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가파른 국내외 물가 상승으로 국내외 글로벌 기업이익의 압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이익이 잠식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지만, 이미 발표된 1분기 실적과 2분기 전망치의 컨센서스 흐름을 고려할 때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환율 효과가 가세한 IT와 경기관련 소비재 섹터의 이익 호조가 향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가운데 소재와 산업재 섹터의 기업이익 컨센서스도 반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반적으로 기업이익의 균형감과 안정감이 커져 국내 기업이익 모멘텀의 차별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설명이다.
임 팀장은 "5월 중순 이후 조정은 중간 도약대"라면서 "6월 주식시장은 강한 반대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익 모멘텀이 근거해 IT와 경기관련 소비재 섹터를 중심으로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코스피 지수 밴드로 1780~1960P를 제시.
이 증권사 임정석 투자전략팀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가파른 국내외 물가 상승으로 국내외 글로벌 기업이익의 압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이익이 잠식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지만, 이미 발표된 1분기 실적과 2분기 전망치의 컨센서스 흐름을 고려할 때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환율 효과가 가세한 IT와 경기관련 소비재 섹터의 이익 호조가 향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가운데 소재와 산업재 섹터의 기업이익 컨센서스도 반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반적으로 기업이익의 균형감과 안정감이 커져 국내 기업이익 모멘텀의 차별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설명이다.
임 팀장은 "5월 중순 이후 조정은 중간 도약대"라면서 "6월 주식시장은 강한 반대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익 모멘텀이 근거해 IT와 경기관련 소비재 섹터를 중심으로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