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국 증시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27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0.82% 오른 1만3802.62로 오전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전일 급락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도요타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오전 11시39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대만 가권지수가 8746.33으로 0.44% 오르며 6일만에 상승 반전했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817.33으로 0.93% 오르고 있다.

홍콩 항셍 지수는 2만4271.23으로 0.6% 상승 중이다.

반면 중국 상하이 지수는 3352.47로 0.35% 하락, 나흘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