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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시픽스타코리아 김대영 대표 "선진 부동산 투자기법 한국시장에 접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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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 개인이 해외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게 하고,해외 자금이 우리나라 부동산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윈윈게임을 해 볼 생각입니다."

    건설부 차관과 주택공사 사장,해외건설협회장 등을 지낸 김대영씨(71)가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 퍼시픽스타코리아 대표를 맡았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시픽스타그룹(PSG)은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 주요 시장에서 약 25억달러의 부동산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다.

    한국에는 2007년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서울 명동의 아바타 쇼핑몰에 투자한 적이 있다.

    김 대표는 "자산이 축적되면 해외 투자처를 마련해 줘야 국내 부동산 투기 문제도 해결된다"며 "이를 위해 세계 시장 곳곳의 부동산을 발굴,투자해 주는 역할을 할 계획"이라며 퍼시픽스타코리아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PSG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해외 투자의 숨통을 열어주고,외국 자본이 들어올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면 국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게 그의 주장이다.

    김 대표는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장,경제기획국장 등을 거쳐 1990년 건설부 차관을 맡으면서 부동산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대한주택공사 사장과 해외건설협회 회장,현대건설 경영혁신위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살려보고 싶어 비즈니스 현장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또 몇년 새 폐암과 위암이 연달아 찾아왔는데,일하는 즐거움이 어떤 치료제보다 낫다는 지인들의 충고도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중소도시 개발 등 부동산 개발 수요가 엄청나지만 규제가 너무 많다"며 "부동산 관련 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발전시키고,자산가치를 높이는 부동산 사업을 통해 투기자본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산업자본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29일 오후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출범 기념 리셉션을 갖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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