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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림, MGM의 아시아 최초 테마파크 사업계획 맡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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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위 건축설계 및 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 이하 희림)는 27일 세계적 영화사 MGM의 테마파크 사업계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희림은 MGM이 아시아에 최초로 오픈하는 테마파크 설계를 맡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희림측에 따르면 MGM 스튜디오 파크의 한국내 개발 사업권자인 MSC코리아 컨소시엄과 테마파크 사업계획에 관한 계약을 9억4000만원에 맺었다.

    희림 관계자는 "MSC코리아가 MGM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단지 스튜디오 파크 개발계약을 최종적으로 체결할 경우, 테마파크를 모두 설계하고 수백억원에 달하는 설계 매출을 올리게 된다"설명했다.

    이어 "이 경우 희림은 MSC코리아 컨소시엄의 발주를 받아 국제허브(International Hub)인 인천국제공항단지에 MGM 스튜디오 파크를 도입해 아시아의 문화중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GM 스튜디오 파크는 인천공항 북서쪽 영종도에 위치한 국제업무단지(IBC-Ⅱ지구)에 세워지며 대지면적 150만㎡로 건축된다.

    희림 정영균 대표는 "아시아 최초 MGM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한국의 IT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미래형 테마파크를 만들수 있도록 설계할 것"이라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를 재현해 아시아권 관광객을 많이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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