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직원 징계 말소 … 분위기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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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경영쇄신안 발표 이후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다음 달 중 임직원들의 징계기록 말소 등 대규모 사면과 함께 계열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특별 공로상을 준다.
삼성은 27일 "신경영 선언 15주년(6월7일)을 기념하고 이건희 회장의 일선 퇴진과 그룹 전략기획실 해체 등으로 어수선해진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대규모 사면과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은 작년 12월31일까지 견책 감봉 등 비교적 경미한 징계를 받은 임직원들의 징계기록을 6월7일자로 말소하기로 했다.
또 계열사와 협력사 등 임직원 500명에게는 △우수공적상 △신경영실천상 △외부공로상 등의 특별공로상과 상금 500만원씩을 줄 계획이다.
삼성은 27일 "신경영 선언 15주년(6월7일)을 기념하고 이건희 회장의 일선 퇴진과 그룹 전략기획실 해체 등으로 어수선해진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대규모 사면과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은 작년 12월31일까지 견책 감봉 등 비교적 경미한 징계를 받은 임직원들의 징계기록을 6월7일자로 말소하기로 했다.
또 계열사와 협력사 등 임직원 500명에게는 △우수공적상 △신경영실천상 △외부공로상 등의 특별공로상과 상금 500만원씩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