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카렌스가 고유가 대안이다"...美 CNN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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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레저차량(RV)인 카렌스(수출명 '론도')가 높은 연비와 성능을 인정받으며 미국에서 고유가 시대의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CNN머니는 27일 카렌스를 비롯한 8가지 브랜드를 '고유가 시대에 적합한 8대 RV'로 선정,발표했다.
CNN머니는 카렌스에 대해 "다른 차량에 비해 비교적 작은 크기인데도 3열 9인승 시트로 구성돼 실내 공간이 넉넉하고 분위기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며 "엔진 최대 출력이 185마력에 갤런당 연비는 고속도로 주행시 26마일,도심 주행시 19마일로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또 "비슷한 가격대인 마쓰다5(1만7995~2만2515달러)와 비교하면 가격 대비 성능과 디자인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카렌스는 지난해 2월 미국 시장에 진출해 현재 1만6395~2만19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선 디젤과 LPG(액화석유가스)용으로 나왔지만 미국에선 휘발유 모델로 출시됐다.
기아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카렌스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8.3% 급증한 2583대가 팔렸다.
이번에 카렌스와 함께 8대 RV로 뽑힌 브랜드는 도요타의 '매트릭스'와 '사이언xB',GM의 '새턴 뷰 그린라인',포드의 '익스케이프 하이브리드',BMW의 '클럽밴',마쓰다의 '마쓰다5',스바루의 '포레스터' 등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미국 CNN머니는 27일 카렌스를 비롯한 8가지 브랜드를 '고유가 시대에 적합한 8대 RV'로 선정,발표했다.
CNN머니는 카렌스에 대해 "다른 차량에 비해 비교적 작은 크기인데도 3열 9인승 시트로 구성돼 실내 공간이 넉넉하고 분위기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며 "엔진 최대 출력이 185마력에 갤런당 연비는 고속도로 주행시 26마일,도심 주행시 19마일로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또 "비슷한 가격대인 마쓰다5(1만7995~2만2515달러)와 비교하면 가격 대비 성능과 디자인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카렌스는 지난해 2월 미국 시장에 진출해 현재 1만6395~2만19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선 디젤과 LPG(액화석유가스)용으로 나왔지만 미국에선 휘발유 모델로 출시됐다.
기아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카렌스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8.3% 급증한 2583대가 팔렸다.
이번에 카렌스와 함께 8대 RV로 뽑힌 브랜드는 도요타의 '매트릭스'와 '사이언xB',GM의 '새턴 뷰 그린라인',포드의 '익스케이프 하이브리드',BMW의 '클럽밴',마쓰다의 '마쓰다5',스바루의 '포레스터' 등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