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박민지' 커플의 열애설을 포착해낸 네티즌들이 이번엔 '박해진-박신혜'의 열애설을 주장하고 나섰다.

열애설의 근원지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연예게시판에 한 네티즌이 두 사람은 미니홈피 일기와 사진첩에 동일 시간 같은 장소에 머물렀던 사진을 포착해낸데서 시작됐다.

또한 박신혜가 5월 24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적은 '내일 꼭 서울숲 가자! 사진 많이 많이 찍어오자♡'는 문구가 열애설에 힘을 실어준 것.

이에 박신혜 소속사 측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같은 헬스장, 같은 헬스 트레이너에게 관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숲도 두 사람을 포함해 헬스트레이너가 함께 동행했다는 것.

한편, 열애설이 불거진 뒤 박해진 미니홈피에 게재되어 있던 '문제의 사진'은 없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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