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의 귀여운 딸 세윤이의 돌잔치에 톱스타 연예인들이 참석해 축하해줬다.

28일 방송된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 날'에서는 정인의 딸 세윤이의 돌잔치에 동료 연예인들이 축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돌잔치는 MBC 주말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함께 출연했던 이영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출연진들을 비롯해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정웅인보다 12살 연하인 미모의 아내 이지인씨가 하객들을 맞았다.

이날 최진실은 직접 축가를 불렀으며 박수홍은 돌잡이에 올릴 돈봉투를 준비했다.

정웅인의 딸 세윤이는 돌잔치의 꽃 돌잡이에서 골프공을 잡았으며 이에 하객들은 "미모의 골프 선수가 되겠다"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세윤이의 아버지 정웅인 "세윤이가 커서 나처럼 배우보다는 아나운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웅인은 "세윤이가 자라면 나(정웅인)를 닮은 넓적한 얼굴이 선호되는 시대가 오지 않겠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웅인은 지난 2006년 6월 3일 띠동갑 아내 이지인씨를 맞아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해 5월 18일 첫 딸인 세윤이가 태어났다.


디지털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