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을 앞세운 남자들의 영화 '위 오운 더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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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지배하기 위한 두 형제의 엇갈린 운명을 다룬 <위 오운 더 나잇>은 넘쳐나는 블록버스터와 슈퍼 히어로 속에서 진정한 보석이라 할 수 있다.
약 2년 만에 찾아온 범죄 액션드라마로 과거 1972년 <대부>, 1984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987년 <언터쳐블>, 1991년 <좋은 친구들>, 2006년 <디파티드> 등 이들 걸작 범죄 액션 영화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필름 느와르라고도 불리는 범죄 액션 드라마 영화는 범죄와 폭력의 세계에 속한 갱들, 그들을 쫓는 경찰과의 격렬한 대립 등이 빚어내는 액션영상에 가족애, 우정, 음모와 배신 등의 끈끈한 드라마가 결합되면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실 남성들의 본능을 일깨우는 소위 ‘남자들의 로망’이라고도 할 수 있다.
<위 오운 더 나잇>은 기존 범죄 액션극의 공식에 남자다움을 더욱 드러내는 듯한 억누른 감정과 눈물 한 방울이 한층 드라마의 부피를 더해 주는, 소년이 아닌 ‘진짜’ 남자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주연배우도 <디파티드> <더블타겟>의 마크 월버그와 <글래디에이터>의 호아킨 피닉스, 그리고 <대부>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던 로버트 듀발이라 말 그대로 ‘정통 범죄 액션드라마’로서의 위용을 보여준다.
현란한 뉴욕의 도심을 관통하며 펼쳐지는 자동차 추격과 총격전 등의 화끈한 액션과 거친 세계를 지배하며 살아가는 남자들의 비장한 운명, 그리고 진한 감동이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에 직조되어 힘있는 정통 범죄 액션드라마의 진수를 선보인다.
5월 29일 개봉.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약 2년 만에 찾아온 범죄 액션드라마로 과거 1972년 <대부>, 1984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987년 <언터쳐블>, 1991년 <좋은 친구들>, 2006년 <디파티드> 등 이들 걸작 범죄 액션 영화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필름 느와르라고도 불리는 범죄 액션 드라마 영화는 범죄와 폭력의 세계에 속한 갱들, 그들을 쫓는 경찰과의 격렬한 대립 등이 빚어내는 액션영상에 가족애, 우정, 음모와 배신 등의 끈끈한 드라마가 결합되면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실 남성들의 본능을 일깨우는 소위 ‘남자들의 로망’이라고도 할 수 있다.
<위 오운 더 나잇>은 기존 범죄 액션극의 공식에 남자다움을 더욱 드러내는 듯한 억누른 감정과 눈물 한 방울이 한층 드라마의 부피를 더해 주는, 소년이 아닌 ‘진짜’ 남자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주연배우도 <디파티드> <더블타겟>의 마크 월버그와 <글래디에이터>의 호아킨 피닉스, 그리고 <대부>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던 로버트 듀발이라 말 그대로 ‘정통 범죄 액션드라마’로서의 위용을 보여준다.
현란한 뉴욕의 도심을 관통하며 펼쳐지는 자동차 추격과 총격전 등의 화끈한 액션과 거친 세계를 지배하며 살아가는 남자들의 비장한 운명, 그리고 진한 감동이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에 직조되어 힘있는 정통 범죄 액션드라마의 진수를 선보인다.
5월 29일 개봉.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