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다산경영상 수상자로 창업경영인 부문에 S&T그룹 최평규 회장,전문경영인 부문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중겸 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제정한 다산경영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류동길 숭실대 명예교수)는 28일 각계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영 능력과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이같이 결정했다.

최 회장은 인재경영,기술보국을 기업가치로 삼아 20여개 계열사에 자산 1조6000억원의 S&T그룹을 일궈냈다.

김 사장은 수주액 1조원 돌파,업계 최고의 성장률 달성이라는 실적을 거뒀다.

시상식은 오는 6월11일(수) 오전 10시30분 서울 중림동 한경 사옥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