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株 투자매력 SK에너지>S-Oil>GS -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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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석유정제업종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보수적 입장은 여전하지만, 1분기를 바닥으로 마진이 상승할 것이라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등유, 경유를 중심으로 1분기를 바닥으로 한 정제 스프레드 상승세는 이어지고 정유사들의 정제마진도 1분기를 바닥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매력 SK에너지, S-Oil, GS홀딩스 순이라고 전했다.
우선 2분기 유럽, 러시아 지역 등 정제설비들의 정기보수가 이어져 등/경유의 원유 스프레드가 급락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또 높은 국제유가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중동 지역 국가들에서의 저가 내수가격 유지 정책 등으로 경질제품을 중심으로 석유소비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SK에너지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선정하고 목표주가를 15만8000원에서 16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6월말 이후 RFCC의 본격 가동에 따라 3분기 이후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S-OIL에 대한 목표주가 또한 7만5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올려잡았으며, GS에 대한 목표주가는 5만3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높였지만 '중립' 의견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등유, 경유를 중심으로 1분기를 바닥으로 한 정제 스프레드 상승세는 이어지고 정유사들의 정제마진도 1분기를 바닥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매력 SK에너지, S-Oil, GS홀딩스 순이라고 전했다.
우선 2분기 유럽, 러시아 지역 등 정제설비들의 정기보수가 이어져 등/경유의 원유 스프레드가 급락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또 높은 국제유가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중동 지역 국가들에서의 저가 내수가격 유지 정책 등으로 경질제품을 중심으로 석유소비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SK에너지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선정하고 목표주가를 15만8000원에서 16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6월말 이후 RFCC의 본격 가동에 따라 3분기 이후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S-OIL에 대한 목표주가 또한 7만5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올려잡았으며, GS에 대한 목표주가는 5만3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높였지만 '중립' 의견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