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강세.."주가 재평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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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이 주가 재평가가 시작됐다는 분석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28일 오전 9시 44분 현재 LG패션은 전날보다 4.16% 오른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CS증권, JP모간서울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LG패션에 대해 "주가 재평가에 필요한 펀더멘털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고, 그동안 재평가 과정을 거친 내수 소비재 기업들에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외국인 지분율의 상승도 진행되고 있다"며 "주가 재평가의 초기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삼성증권도 "LG패션은 성장 브랜드 보유, 유통망 확장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이 각각 24.9%, 16.2%씩 증가할 전망"이라며 "인수·합병(M&A)을 통한 대형화 가능성, 원가 구조 개선 노력에 힘입은 펀더멘털 개선도 기대된다"고 지난 27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8일 오전 9시 44분 현재 LG패션은 전날보다 4.16% 오른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CS증권, JP모간서울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LG패션에 대해 "주가 재평가에 필요한 펀더멘털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고, 그동안 재평가 과정을 거친 내수 소비재 기업들에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외국인 지분율의 상승도 진행되고 있다"며 "주가 재평가의 초기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삼성증권도 "LG패션은 성장 브랜드 보유, 유통망 확장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이 각각 24.9%, 16.2%씩 증가할 전망"이라며 "인수·합병(M&A)을 통한 대형화 가능성, 원가 구조 개선 노력에 힘입은 펀더멘털 개선도 기대된다"고 지난 27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