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만 남은줄 알았더니”…김구라 김선아에게 공개사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구라가 과거 독설에 대해 이효리에게 공개 사과한데 이어 두번째로 김선아에게도 사과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선아는 "2000년 김구라가 인터넷 방송에서 '피자 좋아하는 A양'이라고 말하면서 루머를 밝힌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아는 "옆 스튜디오에서 김구라가 '라디오스타'를 녹화한다면 이야기를 한번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금어장' 담당 CP가 옆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하고 있던 김구라에게 연락을 해 김구라가 '무릎팍도사'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김선아를 놀라게 했다.
"8년 전 일을 기억하냐"는 질문에 김구라는 "내가 인생을 깨끗하게 산게 아닌데 어떻게 다 기억하겠냐"고 말했다.
김선아가 당시 일을 설명하자 김구라는 "내가 한 말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 아니다. 나도 신문에서 본 것을 이야기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선아는 "신문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도 웃기다"고 면박을 줘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지난번 이효리씨 사과 이후로 문희준씨만 남은 줄 알았다"며 "만약 사과를 받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면 몰아서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선아는 이날 방송에서 얼마전 화제가 됐던 나훈아 관련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선아는 "2000년 김구라가 인터넷 방송에서 '피자 좋아하는 A양'이라고 말하면서 루머를 밝힌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아는 "옆 스튜디오에서 김구라가 '라디오스타'를 녹화한다면 이야기를 한번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금어장' 담당 CP가 옆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하고 있던 김구라에게 연락을 해 김구라가 '무릎팍도사'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김선아를 놀라게 했다.
"8년 전 일을 기억하냐"는 질문에 김구라는 "내가 인생을 깨끗하게 산게 아닌데 어떻게 다 기억하겠냐"고 말했다.
김선아가 당시 일을 설명하자 김구라는 "내가 한 말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 아니다. 나도 신문에서 본 것을 이야기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선아는 "신문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도 웃기다"고 면박을 줘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지난번 이효리씨 사과 이후로 문희준씨만 남은 줄 알았다"며 "만약 사과를 받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면 몰아서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선아는 이날 방송에서 얼마전 화제가 됐던 나훈아 관련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