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최근 하락은 모멘텀 공백기 조정에 불과-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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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모멘텀 공백기에 따른 조정에 불과하다며 저점 매수 공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9만원 유지.
이 증권사 심준보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주가는 이달초 5만8300원을 고점으로 4만5000원까지 조정받았다"며 "이는 1분기 실적호전과 4월 아이온 2차 CBT의 양호한 피드백 이후 아이온의 3차 CBT가 시작되는 6월말~7월초까지 모멘텀 공백기에 따른 조정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8~9월 오픈베타가 예정돼 있으므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저점을 높여가면서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그릴 것으로 예상했다.
심 연구원은 아이온에 대한 기대감의 근거로 △신규 MMORPG에 대한 시장 수요 고조 △최근 시작 MMORPG의 오픈베타 시동접자수 예년에 비해 상승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아이온이 리니지 절반 수준을 달성하더라고 적정주가 8만원 상회 가능 △빠르게 성장하는 동아시아 시장에서의 아이온 성공 기대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심준보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주가는 이달초 5만8300원을 고점으로 4만5000원까지 조정받았다"며 "이는 1분기 실적호전과 4월 아이온 2차 CBT의 양호한 피드백 이후 아이온의 3차 CBT가 시작되는 6월말~7월초까지 모멘텀 공백기에 따른 조정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8~9월 오픈베타가 예정돼 있으므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저점을 높여가면서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그릴 것으로 예상했다.
심 연구원은 아이온에 대한 기대감의 근거로 △신규 MMORPG에 대한 시장 수요 고조 △최근 시작 MMORPG의 오픈베타 시동접자수 예년에 비해 상승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아이온이 리니지 절반 수준을 달성하더라고 적정주가 8만원 상회 가능 △빠르게 성장하는 동아시아 시장에서의 아이온 성공 기대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