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주가 레벨업 남았다 '목표가↑'-동양종금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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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9일 오뚜기에 대해 주가 레벨업이 한번 더 남았다면서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의견 유지.
이 증권사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오뚜기는 2008년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가 저점대비 28.8% 상승했지만, PER은 여전히 7.6배에 불과해 저평가 국면"이라며 "현 주가 수준에서도 적극적인 매수관점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전했다.
이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진 제품군인 마요네즈, 카레 등의 가격인상 효과 때문. 마요네즈는 지난해 17% 가격인상이 있었지만 출하량은 -0.6%로 물량저항이 거의 없었으며 2008년 들어 8% 가격 인상이 추가적으로 진행됐지만, 출하량은 오히려 7.6%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외형성장에 기여하는 적자제품군(참치캔, 대두유 등)의 매출할인율 축소와 단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 Spread 효과(인건비, 감가상각비 등)도 오뚜기의 모멘텀을 가져다 준다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오뚜기는 2008년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가 저점대비 28.8% 상승했지만, PER은 여전히 7.6배에 불과해 저평가 국면"이라며 "현 주가 수준에서도 적극적인 매수관점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전했다.
이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진 제품군인 마요네즈, 카레 등의 가격인상 효과 때문. 마요네즈는 지난해 17% 가격인상이 있었지만 출하량은 -0.6%로 물량저항이 거의 없었으며 2008년 들어 8% 가격 인상이 추가적으로 진행됐지만, 출하량은 오히려 7.6%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외형성장에 기여하는 적자제품군(참치캔, 대두유 등)의 매출할인율 축소와 단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 Spread 효과(인건비, 감가상각비 등)도 오뚜기의 모멘텀을 가져다 준다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