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이 125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손실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9일 오전 9시2분 현재 씨모텍은 전날보다 1800원(8.87%) 내린 1만8500원에 거래되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씨모텍은 전날 장마감 이후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헤지(회피) 목적으로 통화옵션거래를 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급등으로 125억원대의 파생상품거래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