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연일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90P(0.61%) 오른 644.86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8억원 순매도, 개인은 15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은 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주요 인터넷업종에서는 NHN이 약보합, 다음SK컴즈가 강보합이다.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 부품업종은 혼조세다. 태웅이 3%대, 평산이 2%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성광벤드는 강보합, 태광은 1%대, 현진소재는 2%대 오르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약보합, 하나로텔레콤은 1%대 하락중이다. 서울반도체, 코미팜은 강보합세다. 태양광 사업 기대감이 높은 주성엔지니어링이 4%대 강세다.

바이오회사 셀트리온이 우회상장하는 오알켐이 상한가를 지속하고 있다. 거래중지 기간 3일을 제외하면 지난 20일부터 닷새째 상한가다.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 하긴스 광구의 가스 판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한 에임하이도이틀째 상한가다. 오영훈 에임하이 대표가 이사로 선임된 상화마이크로도 역시 이틀째 나란히 상한가다.

성호전자가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의 소식에 9%대 뛰고 있다.

세라온은 보통주 15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의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해 649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250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