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격적 의상으로 이슈가 되며 '코르셋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손담비가 일본배우 오구리 슌(27)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손담비는 지난 1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구리 슌 상!"이란 제목으로 사진첩에 오구리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이 사진에 "베이징에서 저녁식사중에 만난 오구리슌씨. 꽃보다 남자 반항하지마 고쿠센 등 일본 드라마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시고 있는 분 화면보다 더 카리스마 있으신듯"이라며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손담비 소속사 관계자는 "200개국 전세계 아티스트들이 초대된 2008년 나이키 베이징 스포츠웨어 글로벌 론칭 행사에 저녁식사중에 손담비와 오구리슌이 만남을 가졌고 서로 소개를 하며 자연스럽게 기념촬영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와 정일우는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08 나이키 스포츠웨어 글로벌 론칭 행사에 참석해 해외 취재진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