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가장 멋진 '최강칠우' 자객은 전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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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풍속무협사극 '최강칠우'에 등장하는 자객들 중 가장 멋진 자객은 누구일까?
지난 18일 '최강칠우' 주연배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칠우 역을 맡은 문정혁은 민승국 역의 전노민을 꼽았다.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곧 이어진 촬영에서 전노민은 사대부 출신 자객다운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해 극중에서 그가 주로 사용하는 검을 들고 절도 있는 포즈를 뽐냈다.
가장 '고품격' 자객이라는 평에 전노민은 "주인공 칠우를 비롯해 다들 가난한 자객이지만 민승국은 양반이라 의상에 돈을 좀 들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면서 드라마에서 선보일 그의 양반자객 스타일에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전노민은 아내 김보연도 민승국 역할에 반했다며 "극중 멋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이번 역할은 아내 김보연이 질투할만한 러브라인은 없다"면서 아쉬움(?)을 보였다.
전노민은 "'최강칠우'는 퓨전적 요소도 있지만 전통과 따뜻함이 있는 사극"이라며 "젊은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고 강조했다.
전노민, 에릭, 구혜선, 김별, 임하룡, 유아인, 이언, 최수한, 윤선혜, 구본승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최강칠우'는 오는 6월초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8일 '최강칠우' 주연배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칠우 역을 맡은 문정혁은 민승국 역의 전노민을 꼽았다.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곧 이어진 촬영에서 전노민은 사대부 출신 자객다운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해 극중에서 그가 주로 사용하는 검을 들고 절도 있는 포즈를 뽐냈다.
가장 '고품격' 자객이라는 평에 전노민은 "주인공 칠우를 비롯해 다들 가난한 자객이지만 민승국은 양반이라 의상에 돈을 좀 들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면서 드라마에서 선보일 그의 양반자객 스타일에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전노민은 아내 김보연도 민승국 역할에 반했다며 "극중 멋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이번 역할은 아내 김보연이 질투할만한 러브라인은 없다"면서 아쉬움(?)을 보였다.
전노민은 "'최강칠우'는 퓨전적 요소도 있지만 전통과 따뜻함이 있는 사극"이라며 "젊은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고 강조했다.
전노민, 에릭, 구혜선, 김별, 임하룡, 유아인, 이언, 최수한, 윤선혜, 구본승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최강칠우'는 오는 6월초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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