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9일 건설장비사업부를 울산시 소재 이화일반산업단지로 이전, 확장키로 하고 울산시와 이화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시설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은 향후 2010년까지 3400억원을 투자해 굴삭기, 휠로더, 지게차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2012년 약 4조2000억원의 매출이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